첫만남이용권, 쓸 수 있는 곳과 안 되는 업종

첫만남이용권은 유흥·사행·면세점 등 일부 업종을 뺀 전 업종에서 쓸 수 있습니다. 쓸 수 있는 곳을 찾기보다 안 되는 곳을 외우는 편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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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처 기준은 '제외 업종만 빼고 전부'

쓸 수 있는 업종을 따로 정해 둔 방식이 아닙니다.

보건복지부가 안내하는 사용 범위는 유흥업종, 사행업종, 마사지 등 위생업종(이미용실 제외), 레저업종, 성인용품 등 기타업종,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정해진 가맹점 목록 안에서만 골라야 하는 구조가 아니라, 막아 둔 업종에 걸리지 않으면 대부분 결제가 됩니다.

그래서 아기 옷이나 기저귀, 분유를 파는 매장, 병원과 약국, 마트처럼 생활에 쓰는 곳은 별도 조건 없이 쓸 수 있습니다. 위생업종이 막혀 있지만 이미용실은 예외로 빠져 있어서, 산후 미용실 이용은 가능하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로 구분하는 기준은 공식 안내에 따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특정 쇼핑몰이나 매장에서 되는지 확실하지 않을 때는 결제 전에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또는 카드사에 확인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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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가 막히는 업종 목록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가 밝힌 제외 업종을 묶음별로 정리했습니다.

유흥업소

  • 일반 유흥 주점업
  • 무도 유흥 주점업
  • 생맥주 전문점
  • 기타 주점업

사행업종

  • 카지노
  • 복권방
  • 오락실

위생업종

  • 안마시술소
  • 마사지
  • 사우나

레저업종

  • 비디오방
  • 노래방 등

기타 업종

  • 성인용품
  • 상품권
  • 면세점
  • 전자상거래상품권 등

목록을 보면 성격이 뚜렷합니다. 술과 도박, 성인 관련 업종이 한 묶음이고, 상품권과 전자상거래상품권처럼 현금처럼 바꿔 쓸 수 있는 수단이 또 한 묶음입니다. 면세점도 같은 이유로 막혀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 쓰라는 돈이니 현금화 경로를 닫아 둔 것입니다.

지원금액보다 비싼 물건을 살 때

결제가 거절되지 않고, 넘는 금액만 따로 청구됩니다.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바우처 지원금액을 초과하여 구매(결제)하는 경우, 초과분은 이용자에게 직접 청구됩니다. 포인트가 남은 만큼 먼저 빠지고 나머지는 본인 부담으로 넘어가는 방식이라, 잔액이 조금 모자라서 결제가 통째로 막히는 일은 없습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국민행복카드를 만들었다면 초과분은 그 카드 결제 방식대로 청구됩니다. 전용카드(계좌미연계 체크카드)처럼 연결 계좌가 없는 카드를 쓰고 있다면, 큰 금액을 결제하기 전에 남은 포인트를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결제 뒤에 자주 생기는 궁금증

1. 물건을 취소하면 포인트가 바로 돌아오나요

즉시는 아닙니다. 취소일 기준 3~5일 이후(공휴일 제외) 바우처가 자동 복원됩니다. 환불 당일에 잔액이 그대로라고 해서 포인트가 사라진 것은 아니니, 며칠 기다려 본 뒤에도 복원되지 않으면 문의하시면 됩니다.

2. 쓰다 남은 포인트는 어떻게 되나요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급금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소멸합니다.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2년이 사용기간이라, 그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사용 기간 계산은 따로 정리한 글에서 더 자세히 다룹니다.

3. 금액은 얼마가 들어오나요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입니다. 출생아당 200만원 이상의 이용권으로 안내되고 있으며, 출산 시 최초 1회 지급되는 바우처입니다.

4. 사용처가 애매할 때 어디에 물어보나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문의처 1566-3232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외 업종인지 아닌지는 가맹점 업종 분류에 따라 갈리므로, 고액 결제라면 미리 묻는 쪽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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